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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어 능력을 말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질병을 예방하고 병에 걸리더라도 빠른 회복과 후유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면역력의 중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생활 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지만 흥미로운 면역력 상식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이란?
- 면역력이란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내외부의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에 질병이 생기지 않게 막아내는 방어 능력을 말합니다. 면역력은 선천적으로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는 선천적 면역성과 인체에 노출된 특정 항원에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적 면역성이 있습니다.
- 염증은 외부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면역 반응이며 열, 통증, 발적, 부종 등의 반응이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 몸에서 면역 체계가 활발하게 면역 활동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만성 염증의 경우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구내염, 만성 피로감, 잦은 감기, 급격한 체중 변화, 배탈 또는 설사, 우울감, 수면 부족 등이 있습니다.
면역력 상식
-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의 다양한 곳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주요 증상은 만성피로와 잦은 감기, 소화 불량, 피부 감염, 구내염 등이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약해지며 바이러스 저항력이 떨어지며 감기와 같은 감염병에 자주 걸리고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만성 피로로 인해 피곤함을 겪을 수 있으며 장 건강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 또는 변비에 걸릴 수 있습니다.
- 노화는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30세를 기점으로 면역세포 수와 기능이 감소하며 면역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며 과거의 병원체나 백신으로 얻은 면역력의 기억 능력도 감소하며 감염이나 백신의 효과도 취약해집니다. 하지만 식습관 개선과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은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대표적인 면역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NK 세포 활성도가 높으면 면역 체계가 감염이나 암세포에 더 잘 반응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NK 세포 활성도가 낮은 경우 면역 체계의 이상 또는 면역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NK세포 활성도의 정상 수치는 500pg/mL 이상이지만 수치가 낮다고 해서 질병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 저하와 암의 발생은 연관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매일 몸속에서 암세포가 생기지만 면역 세포가 활동하며 암세포를 박멸하며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로 면역 세포가 감소하면 암세포가 박멸되지 않고 암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 자가면역 질환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기도 했는데 몸속의 면역세포가 오히려 정상적인 세포와 조직을 유해 세포로 판단하고 공격하는 질병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제1형 당뇨병, 건선, 크론병, 갑상선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만성 피로감, 관절 통증 및 부기, 피부 발진, 근육통 등이 있으며 혈액검사나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 균형 잡힌 식사는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기본 방법이며 식단에 5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을 골고루 배치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성인 하루 2L 정도의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하루 평균 6~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도 면역과 관련된 신체 작용이 일어나며 단순히 오래 자는 것보다 숙면하는 것이 좋으며 자기 몸에 맞는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은 인체의 대사 기능을 높이고 인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흡연과 음주는 면역체계를 무너트리는 주요인이며 금연과 적정한 음주량 조절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예방 접종으로 감염병을 예방하며 비타민C, 유산균 같은 보조적인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언제든 다시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로 인해 질병에 걸릴 수 있지만 스스로 면역력 강화를 통해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면역력은 일상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운동을 통해 높아지고 유지되는 만큼 평소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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